[여의도 브리핑] 민주당 김회재 의원, 산업집적법 개정안 대표발의
2023년 03월 20일(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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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을) 국회의원은 20일 기념관·역사공원 조성 등 산업단지의 기념사업을 실시하도록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전국산업단지는 총 1264개로,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52조를 기록했으며, 수출도 13.9% 증가한 3359만불을 기록하는 등 명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은 기념관 설립·공원 조성 등 구체적인 기념사업 실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산업단지의 경제적 위상에 비해 그 중요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기념관 건립·역사공원 조성 등 기념사업을 실시하여 산업단지의 성과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포함했다.
김회재 의원은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심장과도 같다”면서 “산업단지 기념사업을 통해 자랑스러운 산업단지를 만들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전국산업단지는 총 1264개로,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52조를 기록했으며, 수출도 13.9% 증가한 3359만불을 기록하는 등 명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은 기념관 설립·공원 조성 등 구체적인 기념사업 실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있지 않아, 산업단지의 경제적 위상에 비해 그 중요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산업화와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산업단지는 대한민국의 심장과도 같다”면서 “산업단지 기념사업을 통해 자랑스러운 산업단지를 만들고, 새롭게 맞이할 100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