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뜻 반영하겠다” 광주시의회, 시민참여형 열린의회 구현
365일 시민제보 상시운영, 자유게시판 등 신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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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가 시민의 의정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시민 제보 상시 운영과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 등을 신규 운영하는 등 시민참여제도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민 뜻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제보제도’를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시회의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을 신규 운영한다.
시민제보는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사례 등을 시민들로부터 제보 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시의회는 또 시민들이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례를 직접 발안할 수 있는 주민조례 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들이 제도개선·정책제안 등 의정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수렴을 통해 의정발전에 활용하는 등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참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무창 의장은 “일상 속 시민의 아이디어와 정책적 제언을 적극적으로 수집·반영하는 ‘시민 정책제안’도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의 뜻이 온전히 의정에 반영되는 열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민 뜻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제보제도’를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시회의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을 신규 운영한다.
시의회는 또 시민들이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조례를 직접 발안할 수 있는 주민조례 발안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시민들이 제도개선·정책제안 등 의정전반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수렴을 통해 의정발전에 활용하는 등 시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참여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