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 ‘거점대 1위’
2023년 02월 14일(화)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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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가 정부, 지자체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 부문에서 전국 거점국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대학재정알리미에 발표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1년 재정지원사업으로 모두 495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거점국립대를 비롯한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남대는 중앙정부에서 4559억원, 지자체에서 400억원을 지원받았거나 연차별로 지원받는다.
전남대는 재정지원사업 성과에 대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비롯해 두뇌한국21사업(BK21),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 등에 선정된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전남대는 교육부의 경상운영비·학자금지원사업을 제외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거점국립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김재윤 전남대 기획조정처장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교육·연구의 질을 더욱 높이는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14일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대학재정알리미에 발표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1년 재정지원사업으로 모두 495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거점국립대를 비롯한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남대는 재정지원사업 성과에 대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비롯해 두뇌한국21사업(BK21),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 등에 선정된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전남대는 교육부의 경상운영비·학자금지원사업을 제외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거점국립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김재윤 전남대 기획조정처장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교육·연구의 질을 더욱 높이는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