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달빛동맹’ 광주·대구시치과의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광주 본촌동에 6000장 직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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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와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의 양 단체 회원들이 최근 광주시 북구 본촌동에서 어려운 가정들에 연탄 약 6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영호남친선 달빛동맹’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영호남 치과의사회가 함께 펼쳤으며, 이날 연탄은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탄을 기증받은 한 가정은 “이렇게 외진 곳까지 직접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쌓인 연탄만 봐도 손발이 따뜻해진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기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은 “이번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광주 대구 임원진과 함께 국립5·18민주 묘지도 참배하고, 영호남 회원 간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광주·대구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영호남 치과의사회가 함께 펼쳤으며, 이날 연탄은 대구시치과의사회가 기탁한 성금 5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기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은 “이번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광주 대구 임원진과 함께 국립5·18민주 묘지도 참배하고, 영호남 회원 간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광주·대구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