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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유일’ 골든글러브 전 포지션 후보 배출…경쟁력은 나성범만
후보 89명 발표…12월 9일 시상식
지난해 수상 실패 KIA, 외야에 주목
2022년 11월 28일(월) 17:00
2022 KBO 골든글러브 후보 89명이 발표됐다. KIA에서는 나성범을 비롯해 12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한 선수가 후보가 됐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에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가 됐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경우 명단에 포함됐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의 경우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됐다. 수비 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타이틀 홀더’의 경우 최다 수비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총 32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KIA에서는 양현종, 이의리, 정해영이 이름을 올렸다.

폰트, 김광현, 오원석, 노경은(이상 SSG), 안우진, 요키시(이상 키움), 켈리, 플럿코, 이민호, 고우석, 정우영(이상 LG), 고영표, 소형준, 엄상백, 데스파이네, 김민수, 김재윤(이상 KT), 루친스키, 구창모(이상 NC), 수아레즈, 원태인, 뷰캐넌, 오승환(이상 삼성),반즈, 박세웅(이상 롯데), 스탁, 최원준, 곽빈(이상 두산), 김민우(한화)도 투수 부문 후보다.

포수 부문에서는 7명이 골든글러브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FA 계약을 통해 LG로 이적한 박동원은 KIA 선수로 후보가 됐다. 키움 이지영, LG 유강남, KT 장성우, NC 양의지, 두산 박세혁, 한화 최재훈도 명단에 포함됐다. 1루수 후보는 KIA 황대인과 함께 LG 채은성, KT 박병호, 삼성 오재일 등 4명이다.

2루수 후보는 총 7명으로 KIA 김선빈, 키움 김혜성, NC 박민우, 삼성 김지찬, 롯데 안치홍, 두산 강승호, 한화 정은원이 후보로 등록됐다.

3루수 골든글러브를 놓고 KIA 류지혁을 포함해 SSG 최정, 키움 송성문, LG 문보경, KT 황재균, 롯데 한동희, 두산 허경민까지 7명이 경쟁한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KIA 박찬호, SSG 박성한, 키움 김휘집, LG 오지환, KT 심우준, 한화 하주석 등 6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KIA 최형우, SSG 추신수, 롯데 이대호, 두산 페르난데스 등 4명은 지명타자 부문에서 경쟁한다.

외야수는 좌익수와 중견수, 우익수 구분 없이 3명이 선정된다. 후보는 22명으로 KIA에서는 나성범, 이창진, 소크라테스가 명단에 포함됐다.

이외에 최지훈, 한유섬(이상 SSG), 키움 이정후, 푸이그, 김준완(이상 키움), 박해민, 홍창기, 김현수(이상 LG), 배정대, 조용호(이상 KT), 손아섭(NC), 피렐라, 김현준, 구자욱(이상 삼성), 전준우, 피터스(이상 롯데), 정수빈, 김재환(이상 두산), 터크먼(한화) 등이 후보가 됐다.

KI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전 포지션에 후보를 배출했지만 나성범만 수상권에 있다. 지난해에는 수상자 배출에 실패했다.

한편 골든글러브 투표는 12월 1일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든글러브 주인공은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