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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5㎞ 우승 김현자씨 “즐기려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했어요”
2022년 08월 15일(월) 19:05
“즐기자 생각하고 출전한 경기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지난 2017년 화순 너릿재 마라톤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는 김현자(여· 50· 대구)씨는 지난 14일 열린 ‘제7회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 여자 25km’ 에서도 1시간 57분 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9년째 마라톤을 하고 있는 김씨는 “상금보다는 달리고 싶은 코스를 선택해 대회에 출전하는 편이다. 지난 2017년 너릿재 옛길 마라톤에서 느꼈던 화순의 아름다움이 기억에 남아 다시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언덕 코스를 선호한다. 화순 너릿재 옛길은 좋아하는 언덕 코스여서 체력 안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너릿재 마라톤 대회의 매력을 설명했다.

김현자씨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에서 새벽 3시에 출발했다. 좋아하는 코스의 마라톤을 참여할 때는 전날 컨디션 관리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며 “좋은 코스를 달린 것도 즐거운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