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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극장열전’ 광주서 감동 마무리
구미·춘천·부산·대구·전주·서울 등 지역대표 극단 공연
2022년 08월 08일(월) 21:20
관객상을 수상한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극장열전 제공>
구미, 춘천, 부산, 대구, 전주, 서울 그리고 광주. 각 지역을 대표하는 극단들이 펼치는 ‘제 11회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이 폐막식을 끝으로 일주일 간의 여정을 끝마쳤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뜨거운 여름날 광주에서 펼쳐진 지역 극단들의 무대는 소극장 공연을 찾아보기 힘든 광주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광주 푸른연극마을의 ‘노인과 바다’를 시작으로 구미 극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 ‘타이피스트’, 춘천 극단 도모 ‘가정식백반 맛있게 먹는법’, 부산 공연예술창작집단 어니언킹 ‘해안도로’, 대구 극단 한울임 ‘못생긴 남자’, 전주 극단 빈칸 ‘카모마일과 비빔면’, 서울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 ‘후산부, 동구씨’까지. 좀처럼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지역대표 극단들의 공연으로 공연장인 써어터연바람과 예술극장 통은 일주일 내내 관람객으로 붐볐다. 이 밖에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주제 토론회 등도 진행됐다.

‘제 11회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은 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극단 한울림의 이지영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신인연기상에는 극단 구미의 위유정, 최고인기상은 극단 도모의 원소연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소극장열전은 7일간 1일 1연극으로 모든 작품을 감상한 3명의 관객에게 관객상이 수여됐다.

‘제 12회 대한민국 소극장열전’은 전주에서 개최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