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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장애인 건강증진 앞장 선다
‘생활밀착형 반다비체육센터’ 공모 선정…국비 30억 확보
2022년 04월 26일(화) 18:30
강진에 장애인을 위한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장애인생활밀착형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공간, 거리에 제약없이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종합운동장 인근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과 사무실 및 상담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체육회와 장애유형별단체가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해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종합운동장 일원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스포츠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강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훈 강진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군과 함께 협력해 장애인들이 편하게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