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면 철거 재개발 정비 방식 공동체 보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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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면 철거 재개발 정비 방식 공동체 보존 전환
‘2030 도시·주거환경계획’ 수립
2022년 02월 15일(화) 20:00
광주시가 전면철거 재개발 중심의 도시·주거환경 정비 방식을 공동체 보존 방식으로 전환한다.

광주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주거지의 종합적 관리를 위해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도시 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거정비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사회·환경적 측면에서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새로운 주거 및 도시정비 방향과 기준을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제시했다.

시는 ‘2025 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주거정비사업 예정구역 118개소 중 준공된 지역 및 현재 미추진 구역을 해제하고, 정비예정구역을 50개소로 조정했다.

또 기존 전면 철거위주의 정비방식 개선을 위해 주거생활권을 30개 생활권으로 나누고, 생활권별로 29개 주거환경지표를 설정·분석해 주거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지 보존 관리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2030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에 앞서 광주시 전역에 대한 기초 현황 조사를 실시한 후 정비목표 설정, 건축물 밀도, 교통, 환경여건, 생활권 주거환경지표 분석해 주민공람, 관련 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기본계획 책자 열람은 광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건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계획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상배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2030년 광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전면철거 위주의 재개발 사업을 탈피한 인간존중 중심의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후속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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