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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조합장 재선거 다음달 4일 치른다
진성국·김강민 입후보
2022년 01월 25일(화) 19:15
강진군청
전 조합장의 선거법위반 직위상실에 따른 강진농협 조합장 재선거가 다음달 4일 치러진다.

재선거 일정에 따라 진성국(61)씨와 김강민(52)씨가 입후보해 경합을 펼친다.

기호 1번 진성국 후보는 농협대학교 출신으로 강진농협 상무, 성전농협과 군동농협 지점장을 지낸 농협 전문가다.

기호 2번 김강민 후보는 강진군 한우협회회장과 들녘경영체인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로 농업경영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선거와 관련 주민들 사이에선 지금까지 고소·고발로 얼룩져 실추된 농협 이미지를 개선하는 깨끗한 선거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강진읍 주민 김모씨는 “그동안의 조합장 선거처럼 상호비방과 금품살포보다는 조합장 후보 자신들이 서로 청렴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성숙한 선거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들의 성숙한 선거 분위기 조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표시간은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투표대상은 강진농협 조합원 4680명이다.

이번 재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조합장은 2월5일부터 2023년 3월20일까지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강진농협은 군동농협(2010년)과 성전농협(2014년) 등 3개 농협이 합병된 강진 지역 최대 농협이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