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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솜 개인전, ‘솔직한 이야기’ 팍팍한 일상의 위로
27일~2월16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2022년 01월 23일(일) 21:30
‘광화문에서’
최다솜 작가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2월16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1·2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금호갤러리 유·스퀘어 청년작가 전시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기획이다. ‘외강내유_솔직한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팍팍한 일상의 위로가 됐던 ‘바위’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최 작가는 힘겨운 순간이면 바다를 찾았다. 그 곳에서 바다와 바위가 보여주는 빛나는 색채와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았기고는 했고, 그 때의 기억과 감정을 시각화 해 작품으로 완성했다.

각기 다른 모양과 색채를 갖고 있는 다채로운 바위가 마치 사람과 같은 존재로 느껴졌고, 바위 속에 지친 감정, 슬픔, 혼란, 일탈 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아 추상적으로 표현해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조화는 그에게 위로와 안도감을 안겨줬다.

최 작가는 “나의 작업은 인간이 갖고 있는 양면성의 의미들을 숭고한 자연과 그와 상반된 회색빛을 띤 그림자에 빗대 추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작품에 담긴 표현들이 얼핏 단순한 자연의 일부처럼 보이지만 그안에 담긴 복잡미묘한 감정들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원광대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남대 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