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뉴스브리핑] 네이버 ‘QR체크인’ 오류…‘프로필 사진 촬영’ 김건희, 공개 행보 나서나?
2022년 01월 23일(일) 17:10
 강신업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
■네이버 ‘QR체크인’ 일부 기능 오류 발생
네이버 QR체크인 서비스의 일부 기능의 오류가 발생해 회사 측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네이버와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QR체크인 서비스 중 신규 방역 패스 정책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출되는 전화번호 인증이 22일 오전부터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네이버는 긴급점검을 진행해 23일 오전 10시 45분에 복구를 했으며, 더 정확한 오류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경, V리그 올스타전 광주 ‘깜짝 방문’
‘배구 여제’ 김연경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연경은 23일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올스타전이 열린 광주 페퍼스타디움을 찾았다. 김연경은 김수지·김희진(이상 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등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동료들과 함께 1976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선배들을 만났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4강 위업을 달성했다. 자가격리 후 첫 공식 행사로 V리그 올스타전을 선택한 김연경은 행사 후 팬들에게 인사한 뒤 코트를 떠났다.
■김건희,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공개… 등판 임박?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씨 팬클럽인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23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장소는 스튜디오입니다”라며 김씨가 단발머리에 베이지색 차림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이양수 국민의 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이날 “현재 선대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의미 있는 (김씨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지만 김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뉴욕행 비행기서 마스크 거부·난동부리다 “징역 최대 20년” 위기
미국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난동을 부린 아일랜드 남성 셰인 매키너니(29)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축구 선수 출신 코치인 매키너니는 지난 7일 플로리다의 축구 아카데미에서 일하기 위해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델타항공을 탔다. 그는 8시간 비행 동안 기내에서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을 요구를 수십차례 거부했다. 승무원과 다륵 승객의 머리를 때리는가 하면, 빈 음료수 캔을 집어 던지고 앞 좌석을 발로 차서 피해를 주기도 했다. 이후 그는 기소됐으며 보석금 2만달러를 내고 풀려난 상태다. 미 법무부는 이 남성이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잊을 만 하면 스키장 사고…베어스타운 스키장서 리프트 역주행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스키장 이용객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3시경 베어스타운 상급자 코스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몇몇 탑승자들은 탑승장 부근에서 앞선 리프트와 충돌할까 우려해 뛰어내리는 등 스키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탑승객 39명은 리프트에서 스스로 내려왔고, 61명은 119구조대가 설치한 로프에 의지해 탈출했다.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2년 연속 비무장지대서 포착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비무장지대(DMZ) 동부지역 생태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이 2년 연속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4월 16일에 반달가슴곰 성체 1마리가 처음으로 포착됐고, 그해 5월 29일에는 다른 지역에서 성체 1마리가 무인센서카메라에 찍혔다. 지난해 4월 21일과 8월 21일에는 같은 위치에 동일한 개체로 추정되는 성체 1마리가 포착됐고, 6월 1일 다른 위치에서도 확인됐다. 환경부는 전문가 및 군 관계자와 논의를 거쳐 이번에 발견된 반달가슴곰이 야생 개체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정부, 이러닝 등 지식서비스산업 연구개발에 615억원 지원
정부가 이러닝(E-Learning·온라인 교육), 전자상거래 등 지식 서비스 산업 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올해 600억원 이상을 지원한다. 지식서비스산업에는 이러닝, 컨설팅, 패키징, 전자상거래 등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서비스핵심기술개발 4건,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10건 등 14개 신규지원 대상 과제를 24일 공고하고 기업·연구소·대학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추후 공고하는 BI(창의적 비즈니스아이디어) 연계형 신규지원 대상 과제 6개까지 포함한 올해 신규 과제 지원 규모는 총 86억원이며 기존 65개 계속 과제에 대해 52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형 에디터 orco8708@kwangju.co.kr
네이버 QR체크인 서비스의 일부 기능의 오류가 발생해 회사 측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23일 네이버와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QR체크인 서비스 중 신규 방역 패스 정책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출되는 전화번호 인증이 22일 오전부터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네이버는 긴급점검을 진행해 23일 오전 10시 45분에 복구를 했으며, 더 정확한 오류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김연경은 23일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올스타전이 열린 광주 페퍼스타디움을 찾았다. 김연경은 김수지·김희진(이상 IBK기업은행), 양효진(현대건설) 등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동료들과 함께 1976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선배들을 만났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한국 구기종목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4강 위업을 달성했다. 자가격리 후 첫 공식 행사로 V리그 올스타전을 선택한 김연경은 행사 후 팬들에게 인사한 뒤 코트를 떠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김씨 팬클럽인 ‘건희 사랑(희사모)’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23일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장소는 스튜디오입니다”라며 김씨가 단발머리에 베이지색 차림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사진을 올렸다. 이양수 국민의 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이날 “현재 선대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의미 있는 (김씨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지만 김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뉴욕행 비행기서 마스크 거부·난동부리다 “징역 최대 20년” 위기
미국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난동을 부린 아일랜드 남성 셰인 매키너니(29)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2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축구 선수 출신 코치인 매키너니는 지난 7일 플로리다의 축구 아카데미에서 일하기 위해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델타항공을 탔다. 그는 8시간 비행 동안 기내에서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을 요구를 수십차례 거부했다. 승무원과 다륵 승객의 머리를 때리는가 하면, 빈 음료수 캔을 집어 던지고 앞 좌석을 발로 차서 피해를 주기도 했다. 이후 그는 기소됐으며 보석금 2만달러를 내고 풀려난 상태다. 미 법무부는 이 남성이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잊을 만 하면 스키장 사고…베어스타운 스키장서 리프트 역주행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해 스키장 이용객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3시경 베어스타운 상급자 코스에서 슬로프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리프트가 갑자기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몇몇 탑승자들은 탑승장 부근에서 앞선 리프트와 충돌할까 우려해 뛰어내리는 등 스키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탑승객 39명은 리프트에서 스스로 내려왔고, 61명은 119구조대가 설치한 로프에 의지해 탈출했다.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2년 연속 비무장지대서 포착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비무장지대(DMZ) 동부지역 생태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의 서식이 2년 연속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4월 16일에 반달가슴곰 성체 1마리가 처음으로 포착됐고, 그해 5월 29일에는 다른 지역에서 성체 1마리가 무인센서카메라에 찍혔다. 지난해 4월 21일과 8월 21일에는 같은 위치에 동일한 개체로 추정되는 성체 1마리가 포착됐고, 6월 1일 다른 위치에서도 확인됐다. 환경부는 전문가 및 군 관계자와 논의를 거쳐 이번에 발견된 반달가슴곰이 야생 개체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정부, 이러닝 등 지식서비스산업 연구개발에 615억원 지원
정부가 이러닝(E-Learning·온라인 교육), 전자상거래 등 지식 서비스 산업 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올해 600억원 이상을 지원한다. 지식서비스산업에는 이러닝, 컨설팅, 패키징, 전자상거래 등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서비스핵심기술개발 4건,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10건 등 14개 신규지원 대상 과제를 24일 공고하고 기업·연구소·대학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추후 공고하는 BI(창의적 비즈니스아이디어) 연계형 신규지원 대상 과제 6개까지 포함한 올해 신규 과제 지원 규모는 총 86억원이며 기존 65개 계속 과제에 대해 52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형 에디터 orco8708@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