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실 AI 페퍼스 감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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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하 AI 페퍼스) 김형실 감독이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김 감독은 광주시 서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여자프로배구 신생팀인 AI 페퍼스 배구단의 수장인 김형실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프로배구 사령탑 중 최고참으로 여자프로배구 흥행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 감독은 AI 페퍼스의 연고 지역에 소재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더욱 큰 관심과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 감독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의 인연은 최근 페퍼저축은행이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페퍼저축은행은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초 1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었지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최영준 지회장과의 면담 이후 환아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며 후원금을 상향했다.
김형실 AI 페퍼스 배구단 감독은 “지난달 페퍼저축은행의 후원금 기부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됐다”라며, “환아들이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광주전남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페퍼저축은행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 및 삶의 질 향상을 주요 가치로, 어린이들의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공동체다. 광주전남지회는 2009년 설립 후 광주전남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와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이날 김 감독은 광주시 서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여자프로배구 신생팀인 AI 페퍼스 배구단의 수장인 김형실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프로배구 사령탑 중 최고참으로 여자프로배구 흥행에 한몫을 하고 있다.
김 감독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의 인연은 최근 페퍼저축은행이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페퍼저축은행은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초 1000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었지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최영준 지회장과의 면담 이후 환아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며 후원금을 상향했다.
한편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페퍼저축은행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 및 삶의 질 향상을 주요 가치로, 어린이들의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공동체다. 광주전남지회는 2009년 설립 후 광주전남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의 완치와 자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