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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마을 전통숲 복원사업’ 추진
읍·면별 1개소씩 12곳 선정…주민 밀착형 쉼터 등 조성
2022년 01월 19일(수) 00:15
보성군이 2022년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특수 시책사업으로 ‘마을 전통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보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별로 기초조사를 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숲을 중심으로 공공성과 역사성을 띄고 사업 효과가 높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읍·면에서 현장 기초조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제출하면 군에서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읍·면별 1개소씩 총 12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보성군은 방치된 산림 자원을 최대한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민 생활 밀착형 숲 생활권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산림분야 근로자를 투입해 현장 여건에 맞게 숲을 정비한 후 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고 건강 쉼터 및 휴게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1000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산림 복지향상과 더불어 산림 문화자원의 보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100년생 살구나무 보성역숲 개방, 오봉산 구들장 채취지 및 달구지길 복원, 해평호 수변 대나무숲 길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숲속의 전남만들기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