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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킹카누나루터 등 ‘2021 한국관광의 별’ 선정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 특별상 수상
2021년 12월 21일(화) 18:20
신안군 퍼플교/신안군청 제공
신안 퍼플섬, 킹카누나루터 등 8곳이 2021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정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한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본상 3개 분야에서 4개, 특별상 3개 분야에서 4개 등 총 6개 분야 8개를 선정했다.

신안 퍼플섬, 서귀포 치유의 숲, 수원화성 야간관광, 춘천 킹카누나루터 등 4곳이 본상을 받았다.

특히 신안 퍼플섬은 섬에서 자생하는 보라색 청도라지와 꿀풀 등의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계절 보라색 꽃이 피는 섬’이라는 기획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세계관광기구(UNWTO)의 ‘2021 최우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에도 선정됐다.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인 ‘킹카누나루터’는 ‘관광 약자를 위한 배려가 풍부한 관광지’ 분야에서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킹카누나루터’는 시각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안내도와 촉지도를 설치했으며, 전문 안내인인 ‘킹스맨’을 통해 관광 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누의 한쪽 면도 개방형으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게 했다.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 시즌 2 서산편/
특별상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와 게임을 융합한 다양한 경주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원 ‘9.81파크’, 한국 관광 해외 홍보 영상 중 큰 인기를 얻은 ‘서산 머드맥스’ 편의 충청남도 서산시 오지 어촌계가 선정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도 특별상을 받았다.

올해 신설한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큰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프로그램’ 분야에서는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협동조합’은 전문가와 지역주민, 도시청년 등이 함께 지리산, 섬진강, 차 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안 여행을 기획·운영하는 곳이다.

/이준영 에디터 vz226@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