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명작들 한자리에
광주시립오페라단, 12월3~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시립오페라단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 Ⅰ’이 12월 3~4일 ACC에서 열린다. |
오페라 역사에 빛나는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 Ⅰ’ 공연이 오는 12월 3~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린다.
3일 오후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공연은 ‘오페라 in 오페레타 ‘박쥐’’로 꾸며지며, 4일 오후 5시에는 ‘월드 뮤직 하이라이트(World Music Highlight)’를 선보인다.
‘오페라 in 오페레타 ‘박쥐’’ 무대는 오페레타 ‘박쥐’에 나오는 다양한 오페라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투란도트’ 등을 춤과 음악,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월드 뮤직 하이라이트’에서는 권효진·김미옥·고규남 등 광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60여명이 세기의 명곡들을 통해 광주 음악계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화려한 영상을 더해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와 한국가곡, 러시아 민요, 오페라 대표 합창곡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과 지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이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장윤성이 맡는다. 연출에는 한국 오페라계의 대표적인 연출가 최지형이 참여하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위너 오페라 합창단의 합창이 더해질 예정이다. 전석 2만원이며 티켓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월드 클래식 오페라 시리즈 Ⅰ’ 공연이 오는 12월 3~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린다.
3일 오후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공연은 ‘오페라 in 오페레타 ‘박쥐’’로 꾸며지며, 4일 오후 5시에는 ‘월드 뮤직 하이라이트(World Music Highlight)’를 선보인다.
‘월드 뮤직 하이라이트’에서는 권효진·김미옥·고규남 등 광주를 대표하는 성악가 60여명이 세기의 명곡들을 통해 광주 음악계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화려한 영상을 더해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와 한국가곡, 러시아 민요, 오페라 대표 합창곡 등을 들려준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