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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밤 ‘하모니카 울림’…뉴월드하모니카 공연
12월 4일 광주교육대
2021년 11월 29일(월) 19:00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울림3’ 공연을 여는 (사)뉴월드하모니카 문화예술교육협회 회원들.
하모니카의 맑고 청량한 소리가 빛고을 초겨울 밤을 수놓는다.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울림3’ 콘서트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광주교육대 에듀컬쳐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사)뉴월드하모니카 문화예술교육협회(협회장 황금화)의 격년제 정기 공연으로 광 주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세 번째 하모니카의 대향연이다. 이번 공연은 황금화 협회장이 직접 가르친 하모니카 강사·회원 35명이 솔로와 독주, 앙상블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은 ‘라 플라야’와 ‘엘칸토파사’, ‘탑 오브더 월드’ 등 추억의 팝송, 오페바흐의 ‘천국과 지옥’ 그리고 ‘울릉도 트위스트’, ‘용두산 엘레지’, ‘회룡표’ 등의 트로트를 비롯해서 낭만과 추억기 깃든 20여 곡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특히 최연소 출연자인 김윤서(대자초 1년)와 김진구 회원이 함께 연주하는 ‘윤진하모니’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세대를 넘나드는 듀오로 ‘즐거운 나의 집’을 편곡하여 연말 가정의 포근함을 전하게 된다.

황금화 협회장은 “원래는 지난 7월 몽골 해외 공연을 하기 위해 준비했었는데 전 세계 팬데믹으로 취소가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