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할 때
임헬레나 작가 ‘빛, 나는 유리 part3’전
호심미술관서 오는 15일까지
호심미술관서 오는 15일까지
![]() ‘첫번째 기적’. <호심미술관 제공> |
빛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할 때…
임헬레나 작가는 지난 20여 년 전 어느 방송에서 본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유럽의 어느 수도원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하는 모습이었는데, 빛이 투과되는 순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이후 그가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에 몰입하게 됐다.
임헬레나 작가의 ‘빛, 나는 유리 part3’전이 열리고 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미술관에서 오는 15일까지 펼쳐지는 전시에는 모두 50여 점의 작품이 관객을 맞는다.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의 예술이라 해도 될 만큼 빛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색유리 유닛을 잘라 납선·동테이프로 연결해 빛이 투과하며 신비로운 빛을 발한다.
본래 서양 종교 예술로 이어졌지만 근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동양 사상과 미학이 결합되면서 융합 공간예술로 이목을 끌고 있다.
최준호 관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빛의 투각’을 매개로 특유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구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며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에 익숙하지 않는 관람객들도 작가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을 보고 나면 남다른 감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가는 조대 미대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이남규 루가 유리화공방(현 루크글라스) 스테인드글라스 과정을 수료했다. 광주 가톨릭갤러리 현의 ‘빛, 나는 유리 part2’전 등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스테인드글라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임헬레나 작가는 지난 20여 년 전 어느 방송에서 본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유럽의 어느 수도원에서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하는 모습이었는데, 빛이 투과되는 순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이후 그가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에 몰입하게 됐다.
임헬레나 작가의 ‘빛, 나는 유리 part3’전이 열리고 있다.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의 예술이라 해도 될 만큼 빛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색유리 유닛을 잘라 납선·동테이프로 연결해 빛이 투과하며 신비로운 빛을 발한다.
본래 서양 종교 예술로 이어졌지만 근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동양 사상과 미학이 결합되면서 융합 공간예술로 이목을 끌고 있다.
![]() ‘장미십자가’. <호심미술관 제공> |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