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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전기 세단 ‘더 뉴 EQS’ 출시…가격 1억7700만원
1회 충전 478㎞ 주행 가능
2021년 11월 15일(월) 18: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국내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의 국내 출시 라인업 및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더 뉴 EQS는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벤츠 코리아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을 국내 시장에 우선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해 디자인과 공간 설계 측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외관은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one-bow) 비율과 캡-포워드(cab-forward)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인테리어는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고급적인 공간으로 탄생했다.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은 더 뉴 EQS에 최초 적용됐으며, 64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Active Ambient Light)도 적용됐다.

‘더 뉴 EQS’<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또 더 뉴 EQS에 장착된 차세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를 지원해 더 뉴 EQS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QS 450+ AMG 라인은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또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S에는 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벤츠의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지원하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됐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럭셔리 전기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A’(The new EQA)에 이어 더 뉴 EQS를 출시하면서 국내 전기 모빌리티 시장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더 뉴 EQ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가격은 1억7700만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