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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3일~5일…5개 부문 경연
2021년 09월 02일(목) 06:30
국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이 3일부터 5일까지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무안군이 주최하고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이사장 서장식)가 주관하는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강용안, 강남중, 강태홍 등 무안군 출신의 명인·명창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분야(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안전국장애인승달국악대제전을 추가해 미래의 명인·명창을 꿈꾸는 국악지망생들이 참여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명인·명창 추모 세계 음악극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해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상은 최고 영예의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4명, 교육부 장관상 1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 등 각 부문별로 시상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예선은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본선 경연은 참가자와 심사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심사하게 된다”며 “승달국악대제전은 청소년과 일반인에게 국악의 저변확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