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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황토갯벌 사람을 잇다
군, 온라인 축제 개막…27일까지 유튜브·축제 홈피서 시청
2021년 06월 24일(목) 22:40
무안군은 제8회 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가 23일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황토갯벌 사람을 잇다(Link)’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갯벌TV 유튜브 채널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은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떠오르는 지역인 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담은 여행 유튜버 ‘여락이의 감성충만 무안여행기’와 청정갯벌에서 신나는 체험을 즐기고 직접 요리도 하며 무안의 무한매력을 알리는 ‘진석기시대 갯벌체험’으로 막을 올렸다.

또 주민들의 넘치는 끼와 노래실력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노래방 ‘갯벌 고고쑈’는 9개 읍면 45개 팀이 참가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축제 개최 전에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해 지역주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산 군수와 무안군 홍보대사 강태관, 명지 등은 ‘황토갯벌 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갯벌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무안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지역을 홍보했다. <사진>

특히 대한민국 명품 보컬 하림, 정인, 홍자, 손태진 등이 출연한 개막콘서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공식 축제기간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축제홈페이지와 무안갯벌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전 이벤트로 축제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여왔다.

축제 기간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갯벌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갯벌퀴즈탐험과 유튜브 구독, 댓글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온라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흰발농게, 망둥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무안갯벌을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