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그린 산단에 대학·기업 연계 산학 융합지구 조성
캠퍼스관·기업연구관 착공
2021년 04월 26일(월) 19:30
 26일 오후 광산구 광주빛그린산단에서 열린 ‘빛그린산학융합지구 캠퍼스관 및 기업연구관 착공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등 참석자들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들어선 빛그린 산단에서 기업과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협력을 구현하는 국책 사업이 추진된다.
광주시는 26일 오후 광주 빛그린 산단에서 산학 융합지구 캠퍼스관, 기업연구관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광주시, 전남대 등 관련 기관장과 국회의원 외에도 이전을 앞둔 전남대학교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학과 신입생 30여 명도 참석했다.
이곳에는 399억원을 들여 캠퍼스관, 연구개발 장비와 공간을 지원하는 기업연구관이 내년 상반기까지 들어선다. 캠퍼스관에서는 강의실, 교수실, 연구 공간 등이 제공되며 기업연구관에는 50여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산학 융합지구는 광주형 일자리와 연계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의 삼박자를 갖춘 또 하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에서 꿈을 실현하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키우는 미래 성장 산업 거점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26일 오후 광주 빛그린 산단에서 산학 융합지구 캠퍼스관, 기업연구관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광주시, 전남대 등 관련 기관장과 국회의원 외에도 이전을 앞둔 전남대학교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학과 신입생 30여 명도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산학 융합지구는 광주형 일자리와 연계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의 삼박자를 갖춘 또 하나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일자리에서 꿈을 실현하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키우는 미래 성장 산업 거점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