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기차마을 짚풀공예 체험관·낙죽장도 전시관 이달말 재개장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있는 짚풀공예 체험관이 새단장해 다시 문을 연다.
[곡성군 제공]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짚풀공예 체험관과 낙죽장도 전시관이 4월 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짚풀공예 체험관과 낙죽장도 전시관은 기차마을 중앙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재정비에 나섰다. 짚풀공예 체험관은 농기구, 짚풀공예, 민속신앙 전시관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작물 파종, 성장, 수확, 저장 등 농경생활의 모습을 짚풀 공예와 연결해 스토리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낙죽장도 전시관에는 대장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금속을 달궈 담금질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안개 농촌체험마을과의 협업 운영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 내실화와 다양화를 꾀할 생각이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짚풀공예 체험관과 낙죽장도 전시관은 기차마을 중앙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재정비에 나섰다. 짚풀공예 체험관은 농기구, 짚풀공예, 민속신앙 전시관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작물 파종, 성장, 수확, 저장 등 농경생활의 모습을 짚풀 공예와 연결해 스토리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