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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 “농촌에서 1박 하고 스트레스 푸소!”
사회적 경제기업 도약 지원
체험연구회 대상 ‘창업 아카데미’ 개강
2인 이상 소규모 전환 첫 프로그램 시작
2021년 03월 21일(일) 23:30
서울에서 온 60대 여성들이 지난 16~17일 올해 첫 ‘강진 푸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진군이 ‘푸소(FU-SO)’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최근 푸소체험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는 푸소체험연구회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전환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일 개강했으며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 강의는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혁 이사가 ‘사회적 경제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80여명은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푸소(FU-SO)’는‘Feeling Up, Stress Off’의 약자로서 농촌의 감성을 체험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다.

시골 집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을 함께 생활하는 농가 민박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강진군 고유의 관광상품이다. 현재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외국인 푸소체험’, ‘학생대상 푸소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6일 올해 푸소체험을 시작했다. 서울에서 온 60대 주부 A씨와 일행 2명이 1박2일간 푸소체험을 했다.

강진군은 그동안 푸소체험을 수학여행 등의 단체관광 위주로 운영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규모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2인 이상이면 체험이 가능하도록 기준인원을 조정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푸소’와 관련된 현장밀착형 사업의 꾸준한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트랜드가 국내, 가족단위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푸소체험연구회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준비와 도약을 강진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