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로사진관] 두꺼비를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대요
![]() ⓒ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일주일에 한장씩, 로또 복권을 사는 이가 있다.
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번호 6개와 자동선택 되어지는 번호들을 채워 5천원 어치씩 꼭 산다.
밤마다 잠자리에 들때면 1등에 당첨되면 산더미 같은 빚을 갚고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겠노라고 다짐한다.
거금에 당첨된 적은 없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복권을 산다.
지갑 속에 품고 다니는 복권이 한 주 동안 자신에게 희망을 주는 든든한 ‘부적’이라고 여기면서 말이다.
그런 그에게 기자가 좋은 소식 전해줄까 한다.
담양 추성관에 가면 입구에 돌로 깎아 만든 커다란 소원 두꺼비가 앉아 있다. 그 두꺼비를 만지면 재물과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
혼자 가기 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가서 만져보길 권한다.
경제적인 풍족함은 아니지만 평소 그가 꿈꾸던 가족들과의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은 가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번호 6개와 자동선택 되어지는 번호들을 채워 5천원 어치씩 꼭 산다.
밤마다 잠자리에 들때면 1등에 당첨되면 산더미 같은 빚을 갚고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겠노라고 다짐한다.
거금에 당첨된 적은 없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복권을 산다.
그런 그에게 기자가 좋은 소식 전해줄까 한다.
담양 추성관에 가면 입구에 돌로 깎아 만든 커다란 소원 두꺼비가 앉아 있다. 그 두꺼비를 만지면 재물과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
혼자 가기 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가서 만져보길 권한다.
경제적인 풍족함은 아니지만 평소 그가 꿈꾸던 가족들과의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은 가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