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딜리버리’ 서비스 “비대면 차량 정비 받으세요”
기아자동차가 이달부터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Delivery)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
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 도서산간 지역은 1시간 이내로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 및 차량 이동 현황을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시간을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08시 30분 ~ 17시 30분) 외에도 고객이 차량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내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이나 기아차 멤버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오는 2월까지 K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편도 가격으로 왕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K딜리버리 운영시간을 확대해 센터 운영시간(08시 30분 ~ 17시 30분) 외에도 고객이 차량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내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오는 2월까지 K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편도 가격으로 왕복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