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2~3점짜리 난도 오르고 ‘합답형’ 3점짜리 쉽게 출제
수학 가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 나형은 작년보다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됐다.
수학 가형의 경우 작년에 출제됐던 ‘기하’는 올해 범위에서 빠지게 돼 도형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에게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반면 기존에 쉽게 풀었던 2~3점짜리 문제 난도가 올라 중하위권 학생은 조금 어려움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봤다.
해마다 출제됐던 등비급수 활용문제와 삼각함수 극한 활용은 이번에도 출제됐지만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됐으며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합답형 문항이 3점짜리 문제로 쉽게 출제된 특징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수학 나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교해 ‘수열의 극한’이 가형으로 넘어가고 시험범위가 줄어드는 등 변화가 있었다. 또 수학 가형과 공통 문항으로 출제된 문항 중 3개 문항의 배점이 3점에서 4점으로 바꿔 출제됐다. 4점 짜리 문제로 출제됐던 중복조합 문제가 3점짜리로 출제되는 등의 특징도 보였다.
수학 나형의 경우 상위권의 등급을 가를만한 문제로 수열 21번, 미적분 20·30번이 꼽혔다. 21번은 작년 수능과 유사한 문제가 반복 출제됐으므로 차분히 계산을 반복한다면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학 가형의 경우 작년에 출제됐던 ‘기하’는 올해 범위에서 빠지게 돼 도형을 해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에게는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반면 기존에 쉽게 풀었던 2~3점짜리 문제 난도가 올라 중하위권 학생은 조금 어려움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봤다.
수학 나형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교해 ‘수열의 극한’이 가형으로 넘어가고 시험범위가 줄어드는 등 변화가 있었다. 또 수학 가형과 공통 문항으로 출제된 문항 중 3개 문항의 배점이 3점에서 4점으로 바꿔 출제됐다. 4점 짜리 문제로 출제됐던 중복조합 문제가 3점짜리로 출제되는 등의 특징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