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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3년 연속 전남도 농정평가 ‘최우수상’
2020년 11월 06일(금) 00:00
강진군이 3년 연속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벼베기 현장에서 농민과 대화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2020년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강진군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농정업무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농업정책 ▲친환경 농업 ▲식량원예작물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가점 및 감점 등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강진군은 전남도 22개 시·군 중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친환경농업 업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강진 묵은지 및 쌀귀리 식품 개발 육성 등 자체시책 개발까지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진군은 특히 2018년 대상,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최우수상을 거머쥐면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강진군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초 ‘화훼단지 온라인 직거래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장미, 스타티스, 수국, 꽃작약 등 화훼류 4종을 총 39만5379본 판매해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민선 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인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의 수범사례로 화훼시장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농가 소득 안정과 신규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또 일본 품종인 ‘히토메보레’와 ‘고시히카리’의 재배 근절을 위해 강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새청무를 전국 최초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해 재배면적을 3000㏊로 확대했다. 말레이시아에 올해 새청무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강진군 농정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적 농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