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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식수난 겪는 섬마을에 우물 기증
2020년 11월 05일(목) 00:00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사업 파트너인 중국 화유코발트와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섬마을에 우물을 기증했다.

4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는 전날 여수시 율촌면 송도에서 우물을 기증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우물을 기증한 송도는 70여 가구가 거주하는 작은 섬으로, 상수도 시설이 충분치 않아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포스코케미칼과 화유코발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조성하는 ‘공생펀드’ 사업으로 우물 설치를 결정했다.

양 사는 배터리 소재분야의 사업협력을 기반으로 공생가치 창출과 지속가능성 확보 등 경영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기금 조성을 시작했다.

매년 각 2만달러씩을 출연해 4만달러 기부금을 조성, 양 국의 지역사회와 인재육성 지원사업에 1년씩 번갈아 지원하기로 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