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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544억 투입 ‘식량산업발전’ 총력전 편다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최종 승인…농가 소득 향상 도모
2025년까지 RPC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총 21개 사업 추진
2020년 10월 23일(금) 02:00
정읍시의 ‘식량 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수립한 식량 산업 5개년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정읍시는 식량 산업 분야의 활성화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식량 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정읍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 자격과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정읍시는 그동안 세부적인 종합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생산 농가와 농협, RPC 등 실무진 간 유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는 기존 식량 산업에 대한 시설 투자와 운영, 유통시설 가동률 등을 검토하고 분석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1544억원을 투입해 RPC 시설 현대화 사업과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등 총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밭작물 권역별 단지화와 RPC 중심의 조직화·계열화를 통해 공동마케팅 체계 구축으로 지역 농산물을 명품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목별 농가 대표와 지역농협, 국립종자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식량 산업종합계획 심의·점검·이행평가 ▲식량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통합마케팅 운영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전략 품목 선정·육성 및 발전방안 제안 등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식량산업 종합발전 계획을 토대로 지역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가의 조직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