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공연 보며 힐링
담양읍 백동LH행복아파트
‘베란다콘서트’ 주민 큰 호응
‘베란다콘서트’ 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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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읍이 지난 20일 백동주공2단지아파트 놀이터에서 ‘베란다콘서트’를 열었다.
담양읍이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색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내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공연으로 클래식앙상블, 퓨전국악, 대중가요 등 청소년과 중년, 노년 등 가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읍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주공1단지아파트 정문 앞에서 두번째 베란다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정균태 담양읍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힐링하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담양읍이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색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내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공연으로 클래식앙상블, 퓨전국악, 대중가요 등 청소년과 중년, 노년 등 가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균태 담양읍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힐링하고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