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랑 상품권 300억 완판...100억 추가 발행
보성군은 코로나19 경제난 극복을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보성사랑상품권이 300억원어치 전량 소진돼 10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발행분은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할인율은 연말까지 10%가 유지된다.
연말에는 카드형 상품권도 선보인다. 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중장년층을 고려해 은행창구에서도 판매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보급을 위한 유통 통합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카드형 상품권이 보급되면 이용성이 확장 돼 소상공인 상권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추가 발행분은 오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할인율은 연말까지 10%가 유지된다.
연말에는 카드형 상품권도 선보인다. 카드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중장년층을 고려해 은행창구에서도 판매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