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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농촌영화제’ 내달 30일 고창서 개막
고창농산물유통센터서 온라인 비대면 진행
2020년 09월 23일(수) 00:00
지난 2018년 제1회 농촌영화제 개막식에서 방송인 김미화씨가 그린카펫을 걸으며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창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농촌 문화자산을 스크린을 통해 보존·유지하기 위해 ‘고창농촌영화제’를 개최한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열어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고창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제3회 농촌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된 고창농촌영화제는 지난 2018년부터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에서 열렸지만, 주민 접근성과 외부 방문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고창농산물종합유통센터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는 실내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상영회 등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진기영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고창농촌영화제가 고창의 특색있는 농촌영화제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며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모인 조직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식품과장은 “비대면 산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모습의 영화제로 거듭나도록 조직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