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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염산에 ‘e-산업 전초기지’
군, 20만평 규모 에너지융복합산업 플랫폼 조성…그린뉴딜 가시화
에너지 홍보·체험학습장·야간경관 조명…e-모빌리티 트레일 구축
2020년 09월 22일(화) 18:40
영광군이 백수읍 하사리와 염산면 두우리 일대 66만1157㎡ 부지에 ‘영광 에너지융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영광 에너지융복합산단 경관조명 조감도.
영광군이 대규모 에너지융복합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그린뉴딜’을 가시화한다.

영광군은 백수읍 하사리와 염산면 두우리 일대 66만1157㎡(20여만평) 부지에 에너지산업 전초기지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영광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에너지융복합산업 플랫폼 구축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에너지산업 전초기지는 에너지 인프라를 테마로 관광객과 방문객들을 위한 에너지 홍보·체험학습장, 야간경관 조명, e-모빌리티(전기동력 운송수단) 복합 트레일을 구축하고 에너지 연구 관련 시설 등을 적극 유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그린뉴딜정책의 초석을 다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통해 추진 방향이 결정되면 에너지 시설이 집약돼 있는 백수읍 하사리와 염산면 두우리 국·공유지 66만1157㎡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에너지 전초기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용역에는 사업 최적지 발굴, 도입시설 배치, 공간구성 계획, 체험콘텐츠 발굴 등이 담길 예정이다.

영광군은 단일면적 대비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76기·173.9㎿)와 태양광 발전단지(148㎿)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그린뉴딜의 핵심 분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석봉 영광부군수는 “영광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에너지 융복합산업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