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 19 ‘익명 검사’ 허용
  전체메뉴
광주시 코로나 19 ‘익명 검사’ 허용
6일 이후 유흥주점 방문자
2020년 08월 17일(월) 19:00
광주시가 유흥주점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문자 익명 검사를 허용했다. 유흥주점 방문 사실 공개를 꺼려 방역에 협조하지 않는 상황 등이 우려되고 있어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접객원 등이 다녀간 상무지구 19개 업소 방문자들에게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광주 최대 유흥가인 상무지구에서 노래홀, 룸소주방, 유흥주점 등 간판을 걸고 영업한 유흥업소들로 검사 대상은 지난 6일 이후 해당 업소 방문자들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