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전기차 ‘E100’ 이미지 공개…도심 질주하는 ‘상어’
  전체메뉴
쌍용차 전기차 ‘E100’ 이미지 공개…도심 질주하는 ‘상어’
2020년 07월 20일(월) 19:00
쌍용자동차는 20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첫 전기차 ‘E1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첫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100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넓은 공간과 활용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차체 디자인을 시도하면서 소재에도 많은 신경을 썼으며, 공기저항을 낮추는 유선형 라인을 적용해 도심 운전에 적합한 디자인을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 형상을 모티브로 한 생체모방공학적 디자인으로 유체저항을 줄였다.

경량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쌍용차는 “미래지향적 내·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