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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산족이라 좋은 해남 달마고도”
해남군 4일부터 워킹데이
365일 걷기프로그램 운영
2020년 07월 01일(수) 18:20
해남군이 4일부터 ‘혼산족을 위한 달마고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산족이라 좋다. 산린이라 더 즐겁다.”

해남군은 4일부터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 ‘혼산족을 위한 달마고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산행을 하는 ‘혼산족’과 초보 등산객 ‘산린이’(산+어린이)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개별 여행자를 위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확산 이후 단체관광은 크게 줄어든 반면 해남지역 주요 산과 달마고도 일원의 등산, 트레킹 등 비대면 야외 운동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황사 일주문 앞에서진행되면 참가자들은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출발한다.

도솔암에서 석양 보기, 송호해변 모래조각 전시 관람 등 해남만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코스도 마련됐다.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달마장터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황사 사천왕문 앞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을 위해 차수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걷기문화가 정착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