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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발포항에 부잔교 설치...소형어선 접안 불편 해소
2020년 05월 29일(금) 00:00
고흥 발포항에 부잔교를 설치해 소형어선의 접안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 어항인 고흥군 도화면 발포항에 국비 1억5000만원을 들여 길이 30m, 폭 6m, 높이 1.2m의 부잔교 1기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어항에 설치하는 부잔교 시설은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해수면의 높이)차와 관계없이 선박의 상시 접안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부유식 해상 구조물로, 물양장의 엘리베이터와 비슷한 시설이다.

발포항은 김 양식 어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어항으로 소형 어선이 많아 부잔교 시설이 절실했다.

남기문 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장은 “발포항 내 부잔교 시설이 갖춰지면 소형 어선 위주의 어업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하선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