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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무패행진 잇는다
오늘 홈에서 아산과 K리그2 4라운드…이유현, 3R 베스트11에
2020년 05월 26일(화) 22:00
이유현
전남드래곤즈가 안방에서 무패행진을 잇는다.

전남은 27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충남아산 프로축구단을 상대로 2020 K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전남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두고 4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앞서 전남은 개막 후 세 경기에서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하면서 K리그에서 유일한 무실점팀으로 남아있다.

실점 없이 세 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확보한 전남은 지난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개막전에서는 김주원의 헤더로 1-0승리를 거두면서 1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무실점 무패행진 중이지만 화력이 아쉽기는 하다.

세 경기에서 기록된 골은 단 하나, 승격을 위해서는 승리를 바탕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야 한다.

전남은 앞선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2006년 3월 15일 울산 현대(1-0 승)전 이후 14년 만에 홈개막전 승리를 신고했다.

안방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전남은 익숙한 곳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광양을 찾는 ‘신생팀’ 충남아산의 발걸음은 무겁다.

앞서 충남아산은 안방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창단 첫승에 도전했지만, 전반 22분 실점을 시작으로 5골이나 내주면서 0-5 대패를 당했다.

전남이 ‘유일 무실점’팀의 위용을 과시하면서 수비 약점을 노출한 충남아산의 골대를 가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팀의 세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수비수 이유현은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2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3라운드 MVP는 수원FC 안병준에게 돌아갔다. 안병준은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