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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기지개…강진서 20일 게이트볼대회
전남 6개 군 23개팀 참가
게이트볼 저변 확대 기여
방역 철저 등 준비 만전
2020년 05월 20일(수) 00:00
지난해 강진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6개 군 초청 게이트볼 대회.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6개 군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기지개를 켠다.

강진군은 20일 강진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2020년 6개 군 초청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강진군을 비롯해 해남·완도·진도·장흥·영광군 등 6개 군에서 23개 팀, 18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4개 코트에서 23개 팀이 A·B조로 나눠 예선 리그전을 펼친 뒤 조별 1~4위까지 총 8개 팀이 결승 리그에 진출해 승부를 가린다.

게이트볼은 힘을 무리하게 쓰지 않으면서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고령사회에 각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동호인들이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6개 군 초청 대회 개최를 통해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방명록 및 방역 대장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외 경기를 치르지 못했는데, 어르신들을 모시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철저한 방역 등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식당·숙소 친절도 향상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