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대책본부’ 가동
5개 반 22개 부서로 구성
민생경제 위기 극복 대책 추진
민생경제 위기 극복 대책 추진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피해 상황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기구 ‘지역경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대책본부는 총괄대책반, 민생안정대책반, 경제산업대책반, 생활SOC대책반, 농업안정대책반 등 총 5개반 22개 부서로 구성, 경제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한다.
지난 1일 지역경제대책본부 1차 회의를 주재한 강 시장은 “지역경제대책본부는 경제분야 특단의 비상대책기구로 코로나19 방역 일선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더불어 비상 국면을 돌파하는 양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주시는 주 1회 회의를 열어 ▲소비·투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지원 ▲실업자 지원 등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 정책 추진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계층, 업종을 철저히 점검·분석하는 ‘핀셋형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2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기구 ‘지역경제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대책본부는 총괄대책반, 민생안정대책반, 경제산업대책반, 생활SOC대책반, 농업안정대책반 등 총 5개반 22개 부서로 구성, 경제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기능을 담당한다.
나주시는 주 1회 회의를 열어 ▲소비·투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 지원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지원 ▲실업자 지원 등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장·단기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