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허정임 부의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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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는 정철희 전 의장이 함평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이유로 의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허정임 부의장이 의장직무를 대리하기로 했다.
22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공석인 전반기 의장직에 허 부의장을 직무대리로 의결했다. 지방자치법과 함평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른 결정이다.
이는 제8대 함평군의회 전반기 의정기간이 오는 6월30일까지로 2개월여밖에 남지 않은데다, 의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군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허정임 의장 직무대리는 “군수에 이어 군의회 의장까지 공석이 되면서 지역 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족한 능력에도 군민과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직을 맡게 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22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5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공석인 전반기 의장직에 허 부의장을 직무대리로 의결했다. 지방자치법과 함평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른 결정이다.
허정임 의장 직무대리는 “군수에 이어 군의회 의장까지 공석이 되면서 지역 주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족한 능력에도 군민과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직을 맡게 된 만큼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