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경도지구 개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17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여수상의는 여수시에 “2024년까지 1조3800억원이 투자될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만 명의 고용 창출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건의했다.
여수상의는 이어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외의 열악한 여건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여수 경도복합리조트 개발 특수를 지역사회가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를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와 함께 경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 현황도 함께 전달했다.
여수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오는 2029년까지 1조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경도에 4·6성급 호텔과 콘도, 해상케이블카, 워터파크,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17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여수상의는 여수시에 “2024년까지 1조3800억원이 투자될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만 명의 고용 창출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건의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와 함께 경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 현황도 함께 전달했다.
여수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오는 2029년까지 1조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경도에 4·6성급 호텔과 콘도, 해상케이블카, 워터파크,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