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에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기념 공원
전남도-郡-교육청-장동초 합작 교내에 ‘도마우분트’ 공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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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초등학교(교장 김진홍)에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는 ‘도마 우분트 공원’이 탄생했다.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그의 세례명인 도마(Thomas)와 학교의 인성교육 목표인 우분트(더불어 함께)를 붙여 공원의 이름을 지었다.
도마 우분트 공원은 2018년 친환경 건강학교(Eco-school)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친환경적이고 생태지향적인 삶을 꿈꾸며 가꾸어 온 공원으로 전남도와 장흥군, 장흥교육지원청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앞서 장동초등학교는 2018년 광주지방보훈청과 MOU를 체결해 안중근 의사 사당인 해동사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교육해왔다.
도마 우분트 공원은 학생들의 야외 학습 및 휴식이 가능한 정자 및 의자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생태친화적 교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공동체와 지역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산책길이 조성돼 지역의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그의 세례명인 도마(Thomas)와 학교의 인성교육 목표인 우분트(더불어 함께)를 붙여 공원의 이름을 지었다.
도마 우분트 공원은 2018년 친환경 건강학교(Eco-school)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친환경적이고 생태지향적인 삶을 꿈꾸며 가꾸어 온 공원으로 전남도와 장흥군, 장흥교육지원청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도마 우분트 공원은 학생들의 야외 학습 및 휴식이 가능한 정자 및 의자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생태친화적 교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공동체와 지역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산책길이 조성돼 지역의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