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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녹조예방 등 17개 성과 공유
농어촌공사 연구 발표회
특허·신기술 90종 인증
2020년 01월 22일(수) 00:00
류우한(오른쪽), 남귀숙 연구원이 21일 김인식(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우수 연구자 표창을 받고 있다.<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댐 안전 강화와 저수지 녹조 예방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어촌공사는 21일 나주 본사에서 부설 부서인 농어촌연구원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고 17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어촌연구원은 1962년 농업토목연구소로 출발해 농어업·농어촌 분야의 다양한 연구, 조사,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900여건의 연구 보고서와 90종의 특허와 신기술을 인증받았다.

이날 연구원은 생산기반, 수자원, 시설안전 등 9개 분야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류우한 연구원은 ‘필댐 내제사석 입경산출에 대한 기준 정립’ 연구를 통해 댐 안전에 필요한 설계기준 개선과 개보수에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귀숙 연구원은 ‘저에너지 수변 조류 포집 기술 및 조류의 농업재료 활용 방안 개발’ 연구를 통해 저수지 수변 녹조 상습 발생지역의 조류 포집해 유기질 비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외 ▲융·복합 농산업화를 위한 밭작물 주산단지 모델 개발 ▲공사 공종별 위험성 평가 및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농촌생활서비스 공급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및 활용체계 개발 등이 주요 연구로 꼽혔다.

농어촌연구원은 전문가 736명으로 구성된 ‘연구자문단’을 지난해 하반기 출범하고 기반정비, 수자원, 지역개발 등 6개 분야 연구수행 전체 단계에 참여하며 농어촌 현장 중심의 의제 발굴에도 주력할 방침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