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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돼지고기 가격 20% 뚝↓…전남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2020년 01월 20일(월) 16:45
농협 전남본부는 20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농협시군지부장과 현안을 논의하고 전 임직원이 돼지고기 소비 제고를 위한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영향이 새해까지 이어지면서 전남지역 돼지고기 산지가격이 평년보다 20% 가량 하락했다.

20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도매시장 돼지고기 평균 가격은 ㎏당 3341원으로, 최근 5년간 12월 평년 가격인 4147원보다 19%가 하락했다. 현재 한돈 농가는 돼지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약 10만원 정도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이 농협 측 설명이다.

전남본부는 이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농협시군지부장과 현안을 논의하고 전 임직원이 돼지고기 소비 제고를 위한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국산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벌이고 명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목우촌 햄’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김석기 전남본부장은 “우리 돼지고기는 단백질·비타민A·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겨울철 지친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며 “가족과 돼지고기를 즐겁게 드시고 사랑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