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 패키지 주관기관’ 40곳 신규 모집
29일~2월11일까지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를 도울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40개가 올해 신규 지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부터 2월11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관기관은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등 민간기관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업의 경우는 기업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규모는 40개 기관 내외이며 호남권(광주·전북·전남) 6곳 등 8개 권역별로 나눠 모집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지원받는다. 지원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원과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연 23억원 내외다.
특화프로그램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및 서비스 실증검증, 투자연계, 기술보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부터 2월11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관기관은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등 민간기관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업의 경우는 기업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어야 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지역 내 초기창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지원받는다. 지원 규모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화지원 자금 17억원과 성장 유도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비 3억원 등 연 23억원 내외다.
특화프로그램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및 서비스 실증검증, 투자연계, 기술보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