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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 설계-권오봉 여수시장] “경제 활력 확산·관광콘텐츠 확충…살기좋은 여수 만들 것”
COP28 유치·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시립박물관 건립·경도 개발 등 박차
구석구석 복지·낙후지역 도시재생
2020년 01월 08일(수) 00:00
“시민 모두가 행복한 최우선 민생인 경제 활력 확산 등 핵심 정책을 새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수미래 발전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0년 시정 방향을 경제 활력 확산, 관광콘텐츠 확충, 국제화 기반 조성, 시민 안전, 생활밀착형 복지 구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여수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또 2040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35 여수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이행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새해 최우선 시정 역점 실행계획인 산업경쟁력 뒷받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오는 2025년까지 GS 칼텍스 등 오는 2025년까지 여수국가산단 16개 기업에서 약 9조 5000억원의 공장 신·증설이 예정된 만큼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의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단 근로자의 주거와 교통편의 제공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여수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시민을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을 지속해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완료될 예정인 관광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여수시립박물관 사업과 경도관광단지 개발, 돌산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유치, 시민불편대책반 운영, 주차장 확충 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 또 국내관광 중심도시를 넘어 여수의 국제화 지향과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COP28(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 국제행사 개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 시장은 특히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민자를 유치해 국제컨벤션센터를 조기에 건립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국제컨벤션센터는 애초 전남도와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해 국비를 확보하려 했지만 정부정책인 지방소비세 인상으로 국비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 며 “컨벤션센터 건립에 1000억원이 넘는 큰 예산이 필요한 만큼 오는 2022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민간 투자를 통해서라도 2022년 건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두 쏟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산단안전 총괄부서인 산단환경관리사업소 신설과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석유화학 안전체험장 건립, 사업장 감시관리와 악취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 재난 대응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권 시장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활 곳곳에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고 웅천지구 융·복합단지 기능을 살리는 등 생활 밀착형 복지구현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소제·죽림지구, 만흥지역 등을 택지 개발하고 낙후 지역에 대해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살기 좋은 여수를 조성할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 7기 핵심 사업 추진과 함께 시민 청원제도 및 사랑방 좌담회, SNS 여수이야기 등 소통 활성화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등으로 2023년 여수개항 100주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COP28 유치와 컨벤션 센터 건립 등 박람회 사후활용 활성화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에 시민사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년 주요 사업은

▲산업경쟁력 뒷받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

▲여수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콘텐츠 확충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활 밀착형 복지 구현

▲COP28 유치 등 국제행사 개최에 만전

▲시민 청원제도와 사랑방 좌담회, SNS 여수 이야기 등 소통 통로 활성화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