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기업도시 움직임 활발
14개 기업·242억원 투자 유치
동함평산단 가동률 50% 돌파
동함평산단 가동률 50% 돌파
국내 대표 친환경 농업지역인 함평군이 기업도시로 향하는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4개 기업을 신규 유치해 총 투자금액 242억원, 고용인원 194명의 성과를 올렸다.
공장 실가동을 위한 공장등록 업체도 올해 17개를 기록, 207억원의 투자액과 17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함평 이전 또는 공장 신설을 약속한 기업도 7개에 달해 총 9228억원의 투자금과 107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움츠렸던 지역산단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80%대 고분양률에 비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함평산단 가동률은 올해 처음 50%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국토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등 총 사업비 1382억원이 투입되는 명암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올해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 조성에 들어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4개 기업을 신규 유치해 총 투자금액 242억원, 고용인원 194명의 성과를 올렸다.
공장 실가동을 위한 공장등록 업체도 올해 17개를 기록, 207억원의 투자액과 17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움츠렸던 지역산단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80%대 고분양률에 비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함평산단 가동률은 올해 처음 50%를 돌파했다.
지난 2017년 국토부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등 총 사업비 1382억원이 투입되는 명암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올해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 조성에 들어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