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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사업비 증액
완도군 총력…2238억원 늘어난 3752억원 확정
2019년 12월 19일(목) 04:50
완도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 사업비가 당초 정부안인 1514억원에서 2238억원이 증액된 총 3752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1㎞,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약 2조6000억원이 소요되는 국책 사업이다.

지난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동~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졌다.

1단계인 광주~강진 구간이 지난 2017년 8월에 착공돼 현재 공정률 10%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 초부터 부서 협업은 물론 전남도와 함께 국고 확보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예결위를 수시로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조롭게 추진 중인 1단계 사업(광주~강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강진 성전~해남 남창)구간은 비용/편익 분석(B/C) 및 종합평가를 감안해 1단계 준공 전 착공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